밀양·의령·함안·창녕 박용호, 총선 불출마…"부덕의 소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천 배제된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렬히 지지에도 능력 부족으로 그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오늘(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의령·함안·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공천 배제된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출마를 포기하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20일 SNS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렬히 지지에도 능력 부족으로 그 기대에 부응치 못하고 오늘(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의 조언과 밤을 새운 고뇌 끝에 실망감을 안겨 드리는 안타까운 결정을 하게 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박 예비후보는 "제가 수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오늘의 결정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출발점이기도하다"며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고 생각해 달라, 여러분들의 성원을 앞으로도 잊지 않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실력을 갖춰 여러분의 바람에 부응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드시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을 공천 배제하자 무소속 출마도 불사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