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민주당 비례 위성정당 입당
박지윤 기자 2024. 3. 20. 19:09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오늘(20일) 민주당의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했습니다.
김남국 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이 오늘 입당한다고 말해서 입당 실무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당 배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내밀한 사정까지는 모른다"며 "현재 김 의원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지자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내 현역 의원은 모두 11명(윤영덕·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이용빈·이형석·용혜인·김남국 의원)이 됐습니다.
김남국 의원실 관계자는 "김 의원이 오늘 입당한다고 말해서 입당 실무를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입당 배경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내밀한 사정까지는 모른다"며 "현재 김 의원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지자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한편 김 의원의 입당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내 현역 의원은 모두 11명(윤영덕·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이용빈·이형석·용혜인·김남국 의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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