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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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19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첫발을 내디뎠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착공식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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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까지 준공해 청년 창업농의 거점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것
전북 장수군(군수 최훈식)이 19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훈식 군수(사진 왼쪽 아홉번째부터)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군의원, 김준오 NH농협 장수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스마트팜은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는 300억원이 투입되며 지원센터와 온실 3개 동 등 8.2㏊ 규모로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2층 건물로 지어질 스마트팜 지원센터에는 사무실과 다목적실, 교육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온실 3개 동은 4㏊ 규모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 수료생에게 우선적으로 입주의 기회가 주어지며 장수군 지역 내 청년 농업인 또한 입주가 가능하다. 이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 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해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청년 농촌 유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착공식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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