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경영대학 입학식 개최

황송민 기자 2024. 3. 20.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19일 본점에서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우경영대학에는 축산농가 37명이 입학했다.

2013년 처음 문을 연 한우경영대학은 11년간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은·옥천·영동 지역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희선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한우경영대학 입학생 등 참가자들과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19일 본점에서 한우경영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한우경영대학에는 축산농가 37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차선세 교수(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의 지도로 9월24일까지 집합교육 19회와 실습 교육 1회, 견학과 현장 교육 2회씩 총 24회의 교육을 받는다. 

2013년 처음 문을 연 한우경영대학은 11년간 3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보은·옥천·영동 지역 한우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구희선 조합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해 한우경영대학이 축산농가의 사육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7개월 과정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