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닮은꼴' 안도 사쿠라, 연기로 인정 받았다...설문조사서 1위 차지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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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38)가 '연기 잘하는 2세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1위는 배우 안도 사쿠라가 차지했다.
안도 사쿠라는 배우 오쿠다 에이지와 탤런트 안도 카즈 부부의 차녀다.
안도 사쿠라는 우리나라 배우 김고은 닮은꼴로 유명하며,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20년 안도 사쿠라를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로 꼽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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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38)가 '연기 잘하는 2세 배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조세이 지신'은 자사가 진행한 '연기 잘하는 2세 배우'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배우 안도 사쿠라가 차지했다. 안도 사쿠라는 배우 오쿠다 에이지와 탤런트 안도 카즈 부부의 차녀다.
안도 사쿠라는 지난해 영화 '괴물'과 '고지라-1.0'을 통해 제4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동시 수상했다.
네티즌은 "진지한 연기와 코미디 연기 모두 잘 소화한다", "드라마 '브러쉬 업 라이프'에서 일상 연기를 너무 잘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에 매료됐다", "부모의 후광 없이 성장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도 사쿠라는 우리나라 배우 김고은 닮은꼴로 유명하며,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20년 안도 사쿠라를 가장 좋아하는 일본 배우로 꼽은 바 있다.
2위에는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36)가 이름을 올렸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 나가사와 가즈아키의 자녀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일본 연예인의 인기를 증명하는 '닛케이 파워 랭킹'에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종합 순위 7위, 여자 배우 3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네티즌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대단하다", "연기가 자연스럽다", "감정 연기에 마음이 흔들린다", "진지한 연기와 유쾌한 연기를 전부 소화하는 유일무이한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드라마 '바닷마을 다이어리', '프로포즈 대작전',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3위는 배우 겸 모델 안(37)이 차지했다. 안은 배우 와타나베 켄의 자녀다. 와타나베 켄은 할리우드 영화 '인셉션'에 출연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일본 내에서 '국민 배우'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안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출산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은 "아버지의 좋은 연기력을 물려받은 것 같다", "너무 아름답다", "자랑스러운 딸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은 지난 2015년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했으나,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후 프랑스로 이주한 안은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안도 사쿠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도호 예능·탑코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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