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스트레이키즈,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출격...전세계가 ‘K-POP’에 매료됐다 [MK★이슈]
그룹 세븐틴에서부터 스트레이키즈, 그리고 아이브까지, 세계적인 음악축제 ‘롤라팔루자’로 전 세계 음악팬들과 만난다.
특히 세븐틴은 ‘롤라팔루자-베를린’의 스트레이키즈는 ‘롤라팔루자-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높아진 ‘K-POP’의 위상을 증명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롤라팔루자’는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종합 장르 뮤직 페스티벌 중에서는 대형급 규모를 자랑하며 시카고를 기준으로 한 해 평균 약 40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 2010년부터는 세계화를 도모하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등의 다양한 지역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세븐틴의 경우 오는 9월 7~8일 양일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헤드라이너로서 메인무대에 오른다. 세븐틴이 유럽 지역 대규모 음악 축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번 라인업에는 올해 라인업에는 세븐틴과 함께 샘 스미스(Sam Smith),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 버나 보이(Burna Boy),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나일 호란(Niall Horan), 루이 톰린슨(Louis Tomlinson) 등이 세계적인 가수들이 포함돼 있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K-POP’를 대표해 무대를 펼칠 세븐틴의 활약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K-POP 아티스트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는 곳은 비단 롤라팔루자 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알려진 코첼라 역시 최근 공개한 라인업에 그룹 르세라핌과 에이티즈를 올려 발표하면서 수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꾸준한 페스티벌의 러브콜은 K-POP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한다.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결정하는 데 있어, 단순히 인기를 넘어 대중성과 음악성, 장르의 다양성 등 여러 방면에서의 검토를 거쳐 완성되기 때문. 특히 대부분의 K-POP 아티스트들이 헤드라이너, 혹은 헤드라이너급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은, 현지에서의 영향력이 얼마만큼인지를 가늠케 돕고 있다. 과연 이 같은 호소식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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