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1t 트럭 몰던 60대 의식잃고 가드레일 충돌… 결국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양에서 1t 트럭을 몰던 60대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가드레일과 충돌해 숨지는 등 강원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0일 오전 8시44분쯤 양양군 양양읍 월리 59번 국도에서 1t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이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운전대가 빈 차량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또 같은날 오후 7시26분쯤 원주시 신림면 한 고물상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 화재도
양양에서 1t 트럭을 몰던 60대가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가드레일과 충돌해 숨지는 등 강원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0일 오전 8시44분쯤 양양군 양양읍 월리 59번 국도에서 1t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이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운전대가 빈 차량은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앞서 19일 오후 8시8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솔봉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경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추돌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 운전자가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날 오후 7시26분쯤 원주시 신림면 한 고물상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도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1시2분쯤 양양군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하조대 IC 2.5㎞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M4 차량 엔진 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으나 엔진룸 및 보닛 일부가 소실돼 3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방문 이재명 "사과 한개 만원, 서민 고통은 정부의 무능력 탓" 정권심판론
- [속보] 윤 대통령,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사의 수용
- [르포] 15년 과일장수 “2배 넘는 가격급등 처음”
- 교복 안 입는 학생들…“복장 단속·폐지 어려워 진땀”
- 춘천서 열린 강원외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뜨거운 관심'
- GTX 연장 호재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동해도 올라
- '민물 김'으로 탈모 잡는다…국내 유일 서식지 삼척서 효능 연구 착수
- "내차 어딨지?" 집 마당 주차했는데 와이퍼만 빼꼼
- “일주일에 한 번만 진료 봅니다” 시골 보건소 피해 현실화
- 백종원 이번엔 정선에 상설시장을?…더본코리아, 정선군·강원랜드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