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벼운 몸 풀기’ 오타니, 실외 타격훈련 없이 서울시리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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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차전을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울시리즈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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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차전을 앞두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서울시리즈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이미 오타니는 이번 서울시리즈를 앞두고 남다른 한국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입국을 앞두고는 직접 손하트 사진과 태극기를 SNS에 올려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한글로 직접 소감을 밝혀 한국 팬들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았다.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 시즌이 서울에서 시작됩니다. 곧 만나요. 다저스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글 밑으로는 야구공과 함께 불 이모티콘을 붙이기도 했다.
다저스는 20, 21일 샌디에이고와 2024년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인 서울시리즈를 치른다.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MLB 정규시즌 경기다. 두 팀은 현지 적응을 위해 개막전에 앞서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한국야구대표팀 ‘팀 코리아’를 상대로 스페셜게임을 펼치며 실전감각을 점검했다.
이처럼 서울 입성 이후 타격감이 좋지 않아 보였기에 20일 개막전을 앞두고는 타격훈련을 제대로 실시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도 오타니는 경기 전 실외 타격훈련을 생략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 고척돔 그라운드에 등장해 팀원들과 함께 가볍게 훈련했다. 1루측 파울 존에서 스트레칭과 달리기로 몸을 푼 뒤에는 곧장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일찌감치 입장해있던 관중들은 덕아웃으로 돌아가는 오타니를 향해 연신 이름을 불러댔다. 오타니는 오른 손을 들어 관중들에게 가볍게 화답한 뒤 덕아웃을 통해 라커룸으로 들어가며 사전 그라운드 훈련을 마무리했다.
고척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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