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끝판왕' 호날두, 휴가 중 초호화 해변 리조트 공개→1박당 무려 '9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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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팬들에게 그들의 멋진 휴양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사람은 홍해에 위치한 움마하트 섬에 호텔을 짓고 있다. 그들은 새 호텔 부지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의 영향에 본격적으로 유럽 스타 선수들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중동 클럽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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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휴가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팬들에게 그들의 멋진 휴양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사람은 홍해에 위치한 움마하트 섬에 호텔을 짓고 있다. 그들은 새 호텔 부지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지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휴가차 묵고 있는 숙소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다 위에 지어진 리조트에 수영장이 있고,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해변도 마련되어 있다. 또 이 리조트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안에서 전용 전세 보트나 수상 비행기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 리조트의 스위트룸과 빌라 비용은 1박당 5655 파운드(약 964만원)에 달한다.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호텔이다.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의 뜻을 담아 'Pestana CR7'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호텔은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먼저 문을 열었다. 리스본과 마데이라에서 시작된 호날두의 호텔 사업은 모로코와 뉴욕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매체가 전한 바와 같이 최근에는 해변에도 럭셔리한 호텔을 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 새로운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였다. 호날두의 연봉은 무려 2억 2,000만 유로(약 3,060억 원)라는 금액에 달했다.
호날두의 행보는 파격적이었다. 호날두의 영향에 본격적으로 유럽 스타 선수들도 오일 머니를 등에 업은 중동 클럽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호날두는 사우디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알 나스르 소속으로 58경기에 출전해 50골을 몰아쳤다. 올 시즌도 39경기에서 36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불혹이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한 건재함을 자랑했다.
연인 조지나와 호날두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둘 사이에는 다섯 명의 아이가 있다. 이들은 사우디에서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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