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진심 다해 사과 “팀 도움 되고 모범적인 사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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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에 발생한 대표팀 분란에 대해 한 번 더 사과했다.
이강인은 3월 2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 이후 국내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선 자리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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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에 발생한 대표팀 분란에 대해 한 번 더 사과했다.
이강인은 3월 2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식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섰다. 이강인이 아시안컵 기간 이후 국내 취재진 앞에 처음으로 선 자리다.
이강인은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아시안컴 기간 응원 많이 해주셨는데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인은 "좋은 축구 선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모범적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주장 손흥민과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후 이강인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고 영국 런던을 찾아가 손흥민과 직접 만나 사과했다.
거듭된 사과에도 이강인의 태도를 비판하는 여론은 작지 않았다. 그럼에도 황선홍 임시 감독은 이강인을 발탁하며 믿음을 보였다.
손흥민 역시 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강인이가 용기 있는 자세를 보여줘서 선수들이 그 마음을 잘 받아줬다.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사진=이강인/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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