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석수 "청력 60%밖에 안 남았다...헤드폰 이용 후회 중"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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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석수(75)가 청력 손상을 고백하며, 헤드폰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홍콩 배우 겸 음악가 석수의 청력이 손상됐으며, 그가 보청기를 착용해야 된다고 보도했다.
석수는 "매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었고, 관악기와 드럼을 연주하던 것이 고막에 자극을 주며 청력 손상을 야기했다"며 "10년 전부터 친구가 경고했는데, 그의 말을 무시했었다. 후회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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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홍콩 배우 석수(75)가 청력 손상을 고백하며, 헤드폰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중국일보'는 홍콩 배우 겸 음악가 석수의 청력이 손상됐으며, 그가 보청기를 착용해야 된다고 보도했다.
석수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진다. 무대에서 공연하는데 2년 전부터 소리를 명료하게 들을 수 없게 됐다"라며 "치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청력이 60% 남았다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2년 전부터 청력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고백했다. 석수는 "매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었고, 관악기와 드럼을 연주하던 것이 고막에 자극을 주며 청력 손상을 야기했다"며 "10년 전부터 친구가 경고했는데, 그의 말을 무시했었다. 후회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꾸준한 치료를 받은 석수는 "다행히 청력의 절반이 회복됐다. 그러나 보청기는 착용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더 이상 드럼을 치지 않고, 색소폰을 연주할 때는 귀마개를 착용한다"라며,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백했다.
석수는 "청력 말고는 건강하다. 시력도 좋고, 치아도 건강하다. 손자보다 건강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나이가 있으니 몸의 변화는 피할 수 없다"라며 "건강을 위해 매일 산책하고 있다. 식사를 간단히 먹고 간식도 먹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한편, 석수는 지난 1956년 데뷔한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기타와 색소폰 연주를 즐겨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석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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