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가’ 이상호 전 SKT CTO 카카오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호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카카오에 합류했다.
다양한 조직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경험했던 인물인 만큼 이 전 CTO가 카카오에서도 AI 부문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 전 CTO가 카카오가 신설하는 AI전담조직 'AI 부문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 CTO는 NHN과 카카오를 거쳐 SK텔레콤에 합류했고, SKT에서는 인공지능(AI) 사업단장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호 전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사진)가 카카오에 합류했다. 다양한 조직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경험했던 인물인 만큼 이 전 CTO가 카카오에서도 AI 부문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CTO는 최근 카카오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보직이 없는 상태로 근무 중이며,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공식 취임한 후 공식 직함이 생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 전 CTO가 카카오가 신설하는 AI전담조직 'AI 부문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가 여러 AI사업을 관장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전 CTO는 NHN과 카카오를 거쳐 SK텔레콤에 합류했고, SKT에서는 인공지능(AI) 사업단장을 지냈다. 그는 SKT의 AI스피커 'NUGU(누구)'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1번가 대표와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지냈다.
현재 카카오는 AI 부문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출시 예정이던 거대언어모델(LLM)인 코지피티 2.0(KoGPT 2.0) 출시가 지연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면서다.
임수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