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작년 연봉 두배 뛰어 52억…구자열 의장 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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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구자열 이사회 의장과 구자은 회장이 지난해 50억 원대 연봉을 받았다.
20일 LS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의장과 구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각각 55억 7900만 원, 51억 7900만 원을 수령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7억 2500만 원, 상여금으로 24억 4400만 원을 수령했다.
한편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작년 보수로 44억 898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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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006260) 구자열 이사회 의장과 구자은 회장이 지난해 50억 원대 연봉을 받았다.
20일 LS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의장과 구 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각각 55억 7900만 원, 51억 7900만 원을 수령했다.
구 의장은 급여로 27억 2500만 원, 상여금으로 28억 5200만 원을 받았다. 보수 총액은 지난해(55억 5400만 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구 회장은 연봉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상여금 영향이다.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7억 2500만 원, 상여금으로 24억 4400만 원을 수령했다. 2022년에는 상여금 없이 급여만 지급 받았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급여 11억 5600만 원, 상여 6억 6400만 원 등 총 18억 20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한편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작년 보수로 44억 898만 원을 받았다. 구본규 LS전선 사장은 11억 5057만 원을 수령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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