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무소속 권석창 전 의원 불출마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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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던 권석창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접었다.
20일 권 전 의원 선거캠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뜻을 전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권 전 의원은 유의미한 득표는 할 수 있겠지만, 당선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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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던 권석창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접었다.
20일 권 전 의원 선거캠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소집,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뜻을 전했다.
권 전 의원은 21일 후보 사퇴의 변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 관계자는 "권 전 의원은 유의미한 득표는 할 수 있겠지만, 당선 가능성은 없다는 결론을 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20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진출한 권 전 의원은 2018년 5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유죄 판결로 임기 절반을 남긴 채 의원직을 잃었다. 국민의힘에 복당해 22대 총선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됐다.
그는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선 것은 공정한 (공천경쟁)기회를 부여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당선하든, 낙선하든 보수의 중심에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각오"라며 완주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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