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준혁 의장, '연봉 동결'…지난해 14억원 수령

박소은 기자 2024. 3.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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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251270)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4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넷마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해 보수 14억 6600만 원을 수령했다.

2022년 수령한 14억 7200만 원 대비 소폭 줄어 사실상 임금을 동결했다.

2022년 6억 1300만 원의 상여를 받았으나, 넷마블이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점을 고려해 방 의장처럼 상여를 수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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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공개] 방준혁 의장 인센 無, 권영식 대표도 상여 삭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방준혁 넷마블(251270)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4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여를 받지 않았고 보수 규모도 동일했다.

20일 넷마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지난해 보수 14억 66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14억 6300만 원, 기타 복리후생비 300만 원으로 상여를 일절 받지 않았다.

2022년 수령한 14억 7200만 원 대비 소폭 줄어 사실상 임금을 동결했다.

넷마블 연봉 2위는 권영식 대표로 나타났다. 권 대표는 임금 5억 6500만 원, 기타 복리후생비 1600만 원으로 총 5억 8100만 원을 받았다.

권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2022년 11억 9700만 원 대비 약 51.46% 줄었다. 2022년 6억 1300만 원의 상여를 받았으나, 넷마블이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점을 고려해 방 의장처럼 상여를 수령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김동현 전무는 5억 2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3억 900만 원, 상여 1억 5400만 원, 복리후생비 6400만 원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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