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실망시켜 죄송...모범적인 사람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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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기간에 주장 손흥민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는 '하극상'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온 이강인 선수가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모든 분의 쓴소리가 저한테 너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많은 반성을 하는 기간인 거 같아요.
앞으로는 좋은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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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컵 기간에 주장 손흥민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는 '하극상'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온 이강인 선수가 동료들과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실망시켜 드려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모든 분의 쓴소리가 저한테 너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많은 반성을 하는 기간인 거 같아요. 앞으로는 좋은 축구선수뿐만 아니라 더 좋은 사람 팀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겁니다.]
YTN 이강인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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