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지난해 보수 14.2억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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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161890) 부회장이 지난해 14억2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20일 한국콜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급여 12억500만 원, 상여금 2억1500만 원을 받았다.
한국콜마 측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내에서 직위 및 근속 기간 등을 고려한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책정된 급여 총액을 12개월로 분할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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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윤상현 한국콜마(161890) 부회장이 지난해 14억2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윤상현 부회장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20일 한국콜마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급여 12억500만 원, 상여금 2억1500만 원을 받았다.
한국콜마 측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내에서 직위 및 근속 기간 등을 고려한 임원 임금 책정기준 등 내부기준에 의거해 책정된 급여 총액을 12개월로 분할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콜마는 지난달 22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6.39% 증가한 1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3% 늘어난 2조15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매출 2조 원 돌파는 설립 11년 만에 처음이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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