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급식 먹었는데…영천 고교생 50여 명 식중독 증세

박연수 2024. 3. 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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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관내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 등에 따르면 A고 기숙사 학생 50명가량이 어제(19일) 저녁 식사 후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급식실 공사 등의 이유로 이달 초부터 대구에 있는 업체에서 도시락을 납품받아 급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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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


경북 영천시 관내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천시 등에 따르면 A고 기숙사 학생 50명가량이 어제(19일) 저녁 식사 후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급식실 공사 등의 이유로 이달 초부터 대구에 있는 업체에서 도시락을 납품받아 급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younsu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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