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리버풀 부임설 일축했다…레버쿠젠 CEO “알론소 감독은 여기에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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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에 부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 감독은 뮌헨,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레버쿠젠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라고 보도했다.
레버쿠젠의 페르난도 카로 CEO는 "알론소 감독은 오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다. 그가 여기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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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버쿠젠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에 부임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 감독은 뮌헨,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레버쿠젠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라고 보도했다.
알론소 감독은 차세대 명장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을 빠르게 재정비하여 리그 6위와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뛰어난 지도력을 증명했다.
올시즌에는 한 층 노련해진 지도력을 과시하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33승 5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는 중이다.
유력한 분데스리가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레버쿠젠은 승점 7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뮌헨과의 승점 차이는 10점에 달한다.
뛰어난 지도력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올여름 사령탑 교체가 확정된 뮌헨과 리버풀이 알론소 감독의 선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뮌헨은 타 구단과의 경쟁을 뚫고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2,300만 유로(약 330억 원)의 연봉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도 경쟁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알론소 감독이 올여름 차기 행선지 후보 중 리버풀을 가장 선호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정작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을 보내줄 의향이 없었다. 레버쿠젠의 페르난도 카로 CEO는 “알론소 감독은 오는 2026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돼 있다. 그가 여기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축구에서는 어떤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는 알론소 감독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레버쿠젠 잔류 가능성은 충분하다.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다음 시즌 레버쿠젠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것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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