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야구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오씨를 귀가시켰다.
이후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신병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야구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오씨를 귀가시켰다.
이후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신병을 확보했다.
오재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스포티비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했지만, 막말과 편파중계 논란 등으로 하차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요커 되기 어렵네'…하루 살아도 '텅장' 만드는 뉴욕 숙박비, 얼마길래
- '연일 화제' 전종서 파격 시구 때 입은 레깅스 브랜드 알고 보니 '레깅스계 샤넬?'
- 가난한 '산골처녀'인 줄 알았는데…각본대로 움직인 '연예인' 결국
- 경찰, ‘마약투약 혐의’ 前 야구선수 오재원 체포
- 2월에도 한국인들 81만명이나 '이 나라' 몰려갔다…코로나 이전보다도 많아 '충격'
- “월급은 단돈 900원”…토종패션 넘버원 노리는 ‘야구덕후’ [CEO STORY]
- [단독] 기부받은 코인 못쓰는 서울대…“법인계좌 개설 허용해달라”
- '치사율 30%' 日 강타한 전염병…47개 현 중 45곳서 발발
- 평균 연봉 1억 2100만원…‘삼성전자’보다 많이 받는 ‘이 회사’ 어디?
- 60만원 드라이어 척척 사는 한국여성 '다이슨 큰손' 되자 벌어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