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지난해 롯데지주서 64억대 보수 수령…1년 새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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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004990)에서 64억원대 보수를 받았다.
20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3000만 원, 상여 26억1700만 원, 복리후생비 성격의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64억4900만 원을 수령했다.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0억900만 원, 상여 5억2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15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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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004990)에서 64억원대 보수를 받았다.
20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3000만 원, 상여 26억1700만 원, 복리후생비 성격의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64억4900만 원을 수령했다.
전년(61억6500만 원) 대비 4.6% 늘어난 금액이다. 보수는 직급과 근속년수, 직책유무,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 반영해 산정됐다.
롯데지주는 "지주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및 2022년 4월 롯데헬스케어, 2022년 6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한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 등을 감안해 상여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011170)에서 38억3000만 원, 롯데웰푸드(280360)에서 24억4300만 원, 롯데칠성음료(005300)에서 30억9300만 원, 롯데쇼핑(023530)에서 19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상장사에서 받은 보수를 모두 합치면 177억1500만 원이다.
비상장사인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보수를 받고 있지만 사업보고서 공시 전이다.
이동우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10억900만 원, 상여 5억2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15억3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밖에 고정욱 사장은 7억5500만 원, 이훈기 사장은 5억6500만 원을 받았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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