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韓갈등 봉합 수순, 이종섭 귀국·황상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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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결국 물러났다.
20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황 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메시지를 내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일주일 동안 황상무 수석이나 이종섭 대사 문제를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오늘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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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결국 물러났다. 20일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황 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는 짧은 메시지를 내놨다.
이와 함께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대상인 상태에서 주호주 대사로 임명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도 외교부 회의에 참석하는 형태로 21일 새벽 귀국하기로 했다. 이른바 '윤한(尹韓) 2차 갈등'이 사흘 만에 봉합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일주일 동안 황상무 수석이나 이종섭 대사 문제를 많이 걱정하셨을 것 같다"며 "오늘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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