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원순환센터 야적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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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0일 오후 4시 21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자원순환센터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1대와 인력 65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신고 접수 20여 분 만인 오후 4시 4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