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양수발전소 건설 추진사무소 개소…주민 의견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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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곡성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를 개소하고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추진사무소'는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설립됐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곡성군은 2036년 이내에 양수발전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하고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도 협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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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곡성에너지파크 건설추진사무소'를 개소하고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추진사무소'는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에 설립됐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양수발전소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곡성군은 2036년 이내에 양수발전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부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하고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도 협의를 진행한다.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지원
곡성군은 귀농·귀촌인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동아리에 활동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곡성지역으로 전입 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5인 이상이 포함된 동아리이며 운영계획서를 심사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 등에 사용 할 수 있으며 영화감상, 등산, 악기, 의상 구입 등은 제외된다.
활동비를 지원 동아리는 오는 26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블루베리 조기재배
곡성군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블루베리 수확 시기를 3~4월로 앞당겼다고 20일 밝혔다. 블루베리 수확시기는 노지일 경우 6월부터이다.
곡성군은 수확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난방기와 다겹 보온커튼 등을 지원했으며 재배면적도 2016년 1.3㏊에서 올해 10.95㏊로 늘렸다.
블루베리는 현재 1㎏ 도매가격이 9만7000원에 형성돼 있으며 지난해 6월 평균가격인 3만2000원에 비해 3배 이상 높아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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