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비밀누설 혐의 대검 한동수 전 감찰부장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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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공수처 수사1부는 지난 2021년 임은정 검사가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시절 SNS를 통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과정을 공개하는 데 공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전 부장에게 오는 22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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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공수처 수사1부는 지난 2021년 임은정 검사가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 시절 SNS를 통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모해위증 사건 감찰 과정을 공개하는 데 공모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전 부장에게 오는 22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한 전 부장의 공모 정황을 포착해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했으며, 한 전 부장은 SNS를 통해 "오보에 대응하려고 주무연구관에게 언론에 공유할 문구를 대변인실에 전달하라고 지시한 것을 공모라고 보는 건 억측"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82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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