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손에 쥐어진 '튀소'… 류현진이 대전서 한 손 가득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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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LA 다저스 사령탑 데이브 로버츠와 재회하면서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한화이글스 등에 따르면 류현진은 20일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다.
더그아웃에 등장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과 포옹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류현진이 미리 준비한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 봉투를 꺼내자 로버츠 감독은 이를 베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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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한화 이글스)이 LA 다저스 사령탑 데이브 로버츠와 재회하면서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선물해 이목을 끌었다.
한화이글스 등에 따르면 류현진은 20일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했다.
이날은 한화 선수단의 휴식일이다.
앞서 로버츠 감독은 지난 17일 '한국에 돌아온 류현진과 연락했나'라는 질문에 "아직 연락하진 못했지만, 꼭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2016년 다저스의 사령탑으로 부임, 류현진과 4시즌을 함께했고 이들은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더그아웃에 등장한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과 포옹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류현진이 미리 준비한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 봉투를 꺼내자 로버츠 감독은 이를 베어 물었다. 로버츠 감독은 빵을 시식하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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