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고거전’ 종영→‘1980’ 개봉, 일 한꺼번에 몰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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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에서 목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백성현은 비교적 빨리 대중들을 다시 만난 소감을 묻자 "감사하게도 '고려 거란 전쟁'이 성황리에 종영했다. 영화가 27일에 개봉하고 25일에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가 첫 방송을 한다. 신기하게 일이라는 건 이렇게 한번에 다 몰리더라. 저 역시 감독님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라는 작품을 함께했다. 너무 좋은 추억과 기억들이 많은데 저를 불러주시고, 삼촌 역을 저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멘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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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백성현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3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980'(감독 강승용)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승용 감독,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한수연이 참석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에서 목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백성현은 비교적 빨리 대중들을 다시 만난 소감을 묻자 "감사하게도 '고려 거란 전쟁'이 성황리에 종영했다. 영화가 27일에 개봉하고 25일에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가 첫 방송을 한다. 신기하게 일이라는 건 이렇게 한번에 다 몰리더라. 저 역시 감독님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라는 작품을 함께했다. 너무 좋은 추억과 기억들이 많은데 저를 불러주시고, 삼촌 역을 저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멘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때 당시의 피해자, 희생자분들 마음에 동화가 돼서 몰입을 많이 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목포 올 로케이션이다 보니 목포에서 생활하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는데 개봉하기까지 참 길고 긴 시간이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고 이렇게라도 관객분들께 저희 영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이 아픈 사건, 아픈 시간을 저희 영화를 통해 되짚어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가 연기하면서 담았던 진심이 희생자,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전달되고 위로됐으면 한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1980'은 1980년 5월,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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