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신임 대표에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3.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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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은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이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영역 등 타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기술과 개인 및 기업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 산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맞은 사람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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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순 사람인 신임 대표이사 [사진 = 사람인]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은 황현순 전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인은 이날 서울 구로구 사람인 사옥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현순 신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황현순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과 한국IBM, 키움인베스트먼트를 거쳐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이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금융 영역 등 타 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황현순 신임 대표이사는 IT 기술과 개인 및 기업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타 산업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의 대전환을 맞은 사람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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