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이어 또? 남양주 공무원, 숨진 채 발견..어머니에 "힘들다"

김소연 기자 2024. 3. 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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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하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30대 남성 A씨는 올해 1월 업무를 시작한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A씨 어머니가 이날 오전 실종신고를 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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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청 전경/사진=뉴스1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하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

30대 남성 A씨는 올해 1월 업무를 시작한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9급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A씨 어머니가 이날 오전 실종신고를 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A씨가 자정께 자신의 차량을 몰고 나갔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그가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

A씨 어머니는 전날 업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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