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명품 컵→오션뷰까지 “속물이래도 어쩔 수 없어” 럭셔리 홍콩댁 일상

하지원 2024. 3.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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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강수정 채널에는 '홍콩댁의 일상 VLOG 모닝 빵쇼핑부터 제민이 픽업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요즘 우리 집 앞에 커다란 배가 두 달 넘게 정박하고 있다"며 집 거실에서 보이는 바다뷰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저 배 때문에 바다 뷰가 너무 이상해졌다"고 토로하면서도 "몇 주 동안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이게 뭐야 홍콩인데 3월에 날씨가 왜 이래' 했는데 날씨가 끝내준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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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강수정’ 캡처
채널 ‘강수정’ 캡처
채널 ‘강수정’ 캡처
채널 ‘강수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강수정 채널에는 '홍콩댁의 일상 VLOG 모닝 빵쇼핑부터 제민이 픽업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요즘 우리 집 앞에 커다란 배가 두 달 넘게 정박하고 있다"며 집 거실에서 보이는 바다뷰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저 배 때문에 바다 뷰가 너무 이상해졌다"고 토로하면서도 "몇 주 동안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이게 뭐야 홍콩인데 3월에 날씨가 왜 이래' 했는데 날씨가 끝내준다"며 기뻐했다.

강수정은 손님맞이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 과정에서 강수정은 컵들을 집어 들고선 "남편이랑 베네치아 무라노 섬에 여행 갔을 때 사온 컵이다. 사람들이 엄청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수정은 명품 컵을 소개하며 "속물이라고 하셔도 할 수 없지만 너무 예뻐서 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강수정은 화려한 색과 다양한 디자인의 컵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강수정은 평소 지인들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했다.

강수정은 "한국은 학원의 폭이 굉장히 넓다"며 "국영수 같은 게 과열됐다고 하지만 외부에서 보면 수준이 너무 높은 것 같다. 선생님들도 그렇고 한국에서 배우면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다"고 개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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