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토메이션, '제51회 상공의날' 산업부 장관 표창

김태윤 기자 2024. 3.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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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서울 영등포 한화금융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의 조두희 AE 팀(Application Engineer)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산자부 장관상을 받은 조두희 파워오토메이션 AE 팀장은 △제품설계 및 특허 등록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 구축 △제조 공정 최적화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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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희 파워오토메이션 AE(Application Engineer)팀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파워오토메이션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서울 영등포 한화금융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의 조두희 AE 팀(Application Engineer)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다. 상공의 날 표창은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산자부 장관상을 받은 조두희 파워오토메이션 AE 팀장은 △제품설계 및 특허 등록 △마케팅 및 영업 인프라 구축 △제조 공정 최적화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조 팀장은 모든 제품(5종)을 설계하고 특허 3건을 등록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마케팅 팀장을 겸임하며 2년간 매출액 70억원 달성과 수출액 발생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 학교와 협약을 맺고 일학습병행제 학생 실습 교육 담당자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파워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이형 부품을 하나의 장비로 조립하는 '하이브리드 장비'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 기업들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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