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태국 포워드' 차이디드, "내일 최소 1점 딸 것… 압박은 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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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공격수 수파차이 차이디드가 승점 1점 확보에 대한 목표 의식을 드러냈다.
끝으로 수파차이 차이디드는 "김민재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들의 역량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잘 준비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치님들에 대한 신뢰가 있다. 지금 선수들이 시스템에 잘 녹아들어서 내일 경기 잘 해보겠다"라고 태국의 조직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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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태국의 공격수 수파차이 차이디드가 승점 1점 확보에 대한 목표 의식을 드러냈다.
오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8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태국전이 킥오프한다. 한국과 태국은 경기일 하루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감독과 선수 중 한 명인 수파차이 차이디드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먼저 수파차이 차이디드는 "월드클래스 손흥민과 이강인을 잘 인지하고 있다. 기대된다. 원 팀으로서 내일 경기를 잘 치르겠다"라고 강한 한국을 상대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수파차이 차이디드는 "한국전에 큰 걱정은 따로 없다. 압박은 안 받는다. 내일 경기에서 최소 1점을 딸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3점이다.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끝으로 수파차이 차이디드는 "김민재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들의 역량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잘 준비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코치님들에 대한 신뢰가 있다. 지금 선수들이 시스템에 잘 녹아들어서 내일 경기 잘 해보겠다"라고 태국의 조직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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