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중부3군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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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진천군‧괴산군‧음성군(중부3군)에서 추진 중인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동참한다.
최근 중부 3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협의가 추진됐고, 재정 규모와 인구, 화장수요 등을 감안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의회와 협의를 통해 공동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중부3군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장사시설 건립 규모, 부지 공모, 예산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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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진천군‧괴산군‧음성군(중부3군)에서 추진 중인 공동장사시설 조성사업에 동참한다.
최근 중부 3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협의가 추진됐고, 재정 규모와 인구, 화장수요 등을 감안한 협력 분위기가 조성된 데 따른 것이다.
증평군은 시급성과 예산, 이용에 대한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공동장사시설보다는 기존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장사시설 이용료 지원으로 방침을 정했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장례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동장사시설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의회와 협의를 통해 공동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중부3군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장사시설 건립 규모, 부지 공모, 예산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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