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 올림픽… 골프 '혼성 단체전' 추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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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 LA 올림픽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0일(한국시각) AP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A 올림픽에서 골프 혼성 단체전을 도입하는 방안이 확정 단계다"면서 "이르면 다음 달 마스터스 대회 때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 올림픽 골프에 걸린 금메달이 3개로 늘어난다.
AP 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단일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2개의 메달이 나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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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각) AP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A 올림픽에서 골프 혼성 단체전을 도입하는 방안이 확정 단계다"면서 "이르면 다음 달 마스터스 대회 때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다음 달 11일 개막한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 올림픽 골프에 걸린 금메달이 3개로 늘어난다.다만 아직 단체전에 출전할 팀 숫자와 세부 경기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방식을 두고 관계자들이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골프 종목은 남녀 개인전만 펼쳐지고 있다. 남녀 각각 60명이 나흘간 72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을 통해 메달 색을 가린다. AP 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단일 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까지 2개의 메달이 나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흘 동안 현재와 같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른 뒤 마지막 날은 포섬 또는 포볼 방식의 단체전을 치러 성적을 합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LA 올림픽 골프 경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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