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논란' 女배우 "너무 예뻐서 캐스팅 안된다" 호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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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에이사 곤잘레스(34)가 뛰어난 외모 탓에 배역을 놓쳤다고 호소했는데, 여론이 좋지 만은 않다.
에이사 곤잘레스는 "나는 몸매, 외모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힘들었다"라며 "'역할에 비해 너무 예쁘다', '역할을 맡기에는 너무 섹시하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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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34)가 뛰어난 외모 탓에 배역을 놓쳤다고 호소했는데, 여론이 좋지 만은 않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외신 잡지 '인스타일'의 화보를 촬영한 배우 에이사 곤잘레스는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에이사 곤잘레스는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에이사 곤잘레스는 "나는 몸매, 외모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힘들었다"라며 "'역할에 비해 너무 예쁘다', '역할을 맡기에는 너무 섹시하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뛰어난 외모로 인해 많은 작품에 출연할 수 없었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외모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한 에이사 곤잘레스는 "오랫동안 정체성의 위기를 겪었다. '머리를 깎으면 덜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나? 오히려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나?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야 되나? 몸을 항상 가려야 되나?' 등의 고민을 했다"라며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았다.
에이사 곤잘레스의 인터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빠르게 확산됐는데, 일부 네티즌은 그를 비판했다. 네티즌은 "마고 로비와 스칼릿 조핸슨은 뛰어난 외모를 지녔음에도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에이사 곤잘레스가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는 연기를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뛰어난 외모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핑계에 불과하다", "사고방식이 독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사 곤잘레스는 지난 2007년 데뷔한 이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고질라 VS. 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에이사 곤잘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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