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일본 출신’ 태국 감독, “한국은 강팀, 승점 1점 따는 것이 목표다”

정지훈 기자 2024. 3.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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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인 마사타다 이쉬이 감독이 한국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쉬이 감독은 "팀을 만드는 시간에 있어서 제한적이었다. 아시안컵에서 중용했던 선수들 대부분을 한국에 데리고 왔다. 지금은 전술이나 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다"면서 "당연히 한국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수비 조직력이 중요하고, 내일 경기에서도 수비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승점 1점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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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일본 출신인 마사타다 이쉬이 감독이 한국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후 26일에는 태국 원정에서 4차전을 갖는다. 현재 한국은 2연승과 함께 C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태국은 1승 1패로 2위에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태국의 마사타다 이쉬이 감독은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 강팀이고, 톱 플레이어들이 많은 팀이다. 하지만 태국도 준비를 잘하고 있고, 원 팀이 되는 과정이다. 새로 팀을 맡으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잘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내일 경기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태국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한국은 아시안컵 이후 많은 논란이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이번 경기를 통해 분위기를 반전해야 한다. 태국 역시 일본 출신인 이쉬이 감독이 지휘봉을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2연전에서 어느 정도 승점을 따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이쉬이 감독은 “팀을 만드는 시간에 있어서 제한적이었다. 아시안컵에서 중용했던 선수들 대부분을 한국에 데리고 왔다. 지금은 전술이나 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다”면서 “당연히 한국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수비 조직력이 중요하고, 내일 경기에서도 수비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승점 1점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마사타다 이쉬이 감독 기자회견]


-한국전 앞둔 소감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한국은 강팀이고, 톱 플레이어들이 많은 팀이다. 하지만 태국도 준비를 잘하고 있고, 원 팀이 되는 과정이다. 새로 팀을 맡으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잘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내일 경기는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아시안컵에서 우즈벡에 패배하면서 팀 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팀을 만드는 시간에 있어서 제한적이었다. 아시안컵에서 중용했던 선수들 대부분을 한국에 데리고 왔다. 지금은 전술이나 시스템에 적응하는 단계다.


-한국전 우려


날씨가 가장 걱정된다. 태국은 따듯하기 때문에, 한국의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국전에서 중요한 것은?


당연히 한국 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는 수비 조직력이 중요하고, 내일 경기에서도 수비 밸런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승점 1점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의 약점 공략


아시안컵을 통해 한국을 분석하며 최대한 정보를 입수했다. 한국도 최근 감독이 바뀌었는데,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준비된 것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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