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작년 연봉 7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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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7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000240)로부터 급여 16억3800만 원, 상여 30억6900만 원 등 47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밖에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은 급여 5억3100만 원, 상여 2억6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총 8억700만 원을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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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7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000240)로부터 급여 16억3800만 원, 상여 30억6900만 원 등 47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로부터는 급여 10억9200만 원, 상여 20억4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 총 31억4200만 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급여는 이사보수한도의 범위 내에서 직급·직책·수행직무의 가치·회사에 기여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임원보상체계에 따라 책정됐다.
이 밖에 안종선 한국앤컴퍼니 사장은 급여 5억3100만 원, 상여 2억6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 원 등 총 8억7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은 급여 6억5700만 원, 상여 15억2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0만 원 등 총 21억8800만 원을 받았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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