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휴진 집회 나선 경기도의사회 "의료 사망 애도"

김혜은 2024. 3.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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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반차 휴진 집회를 이어가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한 집회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포퓰리즘 정책에 이어 의대별 정원 배정까지 발표하면서 파국을 예고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경기도의사회 소속 의사들은 수요일 오후마다 병원 문을 닫고 집회에 나서는 '반차 휴진 집회'를 19주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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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의사단체가 반차 휴진 집회를 이어가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의사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한 집회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 포퓰리즘 정책에 이어 의대별 정원 배정까지 발표하면서 파국을 예고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의사회 측은 대한민국 의료사망을 애도하는 의미로 조화를 전시하고, 정부가 의사를 겁박하고 기본권을 말살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경기도의사회 소속 의사들은 수요일 오후마다 병원 문을 닫고 집회에 나서는 '반차 휴진 집회'를 19주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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