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 '2023년 전국 베스트 지구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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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최근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에서 '2023년 베스트 지구대 선정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신현지구대 전 직원이 서로 협력하고 묵묵히 소명을 다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거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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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43개 지역경찰관서 중 최우수 10개 지역관서에 뽑혀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경찰청은 최근 거제경찰서 신현지구대에서 '2023년 베스트 지구대 선정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현지구대는 지난해 경찰청에서 전국 2043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지역 치안 수요와 중요 범죄 현장 검거, 지역경찰 현장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 10개 지역경찰관서에 포함됐다.
신현지구대는 1963년 신현지서로 개소된 이후 2019년 4월 현재의 신축 청사로 이전해 지구대장을 포함해 총 44명이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2075명이다.
거제시 고현동·상문동·수연동 3개 동을 관할하는 신현지구대는 지난해 112출동 신고가 1만 65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남도내 지역관서 중 1위로 기록됐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신현지구대 전 직원이 서로 협력하고 묵묵히 소명을 다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거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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