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LG 트윈스 우승기념 '아와모리 주' 증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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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현과 아와모리주를 제조하는 히가주조, 쿠마가이 주류회사가 LG 트윈스의 2023통합우승을 축하하고 올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아와모리주를 LG트윈스에 증정하는 증정식 행사를 3월 20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했다.
2023 LG트윈스의 우승에 대한 미디어의 취재와 보도 등에 힘입어 아와모리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된 것에 대해 히가주조 히가 켄사쿠대표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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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일본 오키나와현과 아와모리주를 제조하는 히가주조, 쿠마가이 주류회사가 LG 트윈스의 2023통합우승을 축하하고 올시즌 우승을 기원하며 아와모리주를 LG트윈스에 증정하는 증정식 행사를 3월 20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증정식에는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 신자토 쇼타 소장과 (유)히가주조 히가 켄사쿠 대표, 쿠마가이주류㈜ 쿠마가이켄 대표 및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3 LG트윈스의 우승에 대한 미디어의 취재와 보도 등에 힘입어 아와모리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된 것에 대해 히가주조 히가 켄사쿠대표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함과 동시에 올시즌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2023년 신주를 담은 항아리를 전달하며 통합우승과 축배를 다시 한 번 함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초대 구단주였던 故 구본무 회장은 1994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자며 일본 오키나와에서 아와모리 소주를 공수해 왔다. 하지만 이후 29년 동안 LG는 우승하지 못하면서 아와모리 소주는 29년 동안 봉인된 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구단은 아와모리 소주를 다시 채워넣었고 이것으로 우승 축배를 들기도 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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