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 애런 존슨, 7대 제임스 본드 발탁…"사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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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애런 존슨이 7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현지시간) "애런 존슨이 이번 주 안에 영화 '007' 시리즈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애런 존슨은 고(故)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 고(故)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에 이어 7대 제임스 본드가 됐다.
애런 존슨이 새 제임스 본드에 발탁된 만큼 '007' 시리즈 제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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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애런 존슨이 7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현지시간) "애런 존슨이 이번 주 안에 영화 '007' 시리즈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애런 존슨은 고(故) 숀 코네리, 조지 라젠비, 고(故)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피어스 브로스넌, 다니엘 크레이그에 이어 7대 제임스 본드가 됐다.
영국 출신인 애런 존슨은 '킥 애스: 영웅의 탄생'(2010)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에서 '퀵실버'로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영화 '불릿 트레인' 개봉 당시 브레드 피트와 내한해 화끈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7대 제임스 본드는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역대 제임스 본드 모두 영국인이었기에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톰 히들스턴, 헨리 카빌 등이 물망에 올랐다.
새로운 '007' 시리즈는 지난해 제작 예정이었지만 할리우드 파업 때문에 연기됐다. 애런 존슨이 새 제임스 본드에 발탁된 만큼 '007' 시리즈 제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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