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24시] 파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소아 진료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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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평일 야간 진료와 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2호 병원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파주시는 '센트럴제일안과의원(경의로 1092)'을 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파주시에는 지난해 6월 '코키아병원'을 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기 전까지 야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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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살 예방 위한 '자살수단 통제사업' 강화
(시사저널=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파주시가 평일 야간 진료와 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2호 병원을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소아·청소년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파주시는 '센트럴제일안과의원(경의로 1092)'을 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파주시에는 지난해 6월 '코키아병원'을 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기 전까지 야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가 없었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평일 14시부터 23시, 토요일 9시부터 13시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하다. 처방약은 인근 운정스마일약국에서 조제가 가능하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우리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기쁘며, 의료봉사와 진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돼 기쁘다"며 "파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청년 목소리 담은 정책 제안
파주시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오는 5월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는 시의 장기적 과제 발굴과 청년 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개최하는 정책 아이디어 대회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다.
서류심사를 통해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진출팀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안을 개선해 발표한다. 선정된 수상팀에는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2팀) 50만원, 우수(2팀)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및 파주시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제안을 적극 검토해 청년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파주시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자살 예방 위한 '자살수단 통제사업' 강화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수단 통제사업'을 추진중이다.
'자살수단 통제사업'은 자살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에 대한 접근을 제한해 자살을 예방하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살 시도 방법으로 음독, 날카로운 물건, 가스 중독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내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번개탄 구매시 구매 목적을 명확히 밝히도록하고 판매업주가 자살 위험을 판단해 필요시 전문기관 상담을 권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2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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