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정교선 오너 형제, 작년 현대지에프홀딩스서 14.7억 수령

김민성 기자 2024. 3. 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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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지난해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총 14억7600만원을 받았다.

20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업보고서에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5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정 회장의 동생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억1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지주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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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5억6500만원·정 부회장 9억1100만원 받아
(왼쪽부터)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두 아들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부회장이 지난해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총 14억7600만원을 받았다.

20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업보고서에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5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정 회장의 동생 정 부회장은 지난해 9억1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그룹 내 지주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정 회장이 38.1%, 정 부회장이 28%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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