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비례 명단, 동의 안해…최고위 전원 동의?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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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양향자 원내대표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최고위에서 처음 비례대표 순번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불만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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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총선 비례대표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양향자 원내대표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최고위에서 처음 비례대표 순번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원내대표는 "첨단과학기술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최고위 전원 동의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철근 개혁신당 사무총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김성열 부총장도 여기까지랍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개혁신당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불만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개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비례 후보 2번에 천하람 변호사, 3번 문지숙 차병원 교수, 4번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배치했다.
6번에는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은 정지현 변호사, 8번 보건사회정책전문가 곽노성 교수, 9번 황유하 흉부외과 교수, 10번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11번 정보경 개혁신당 사무부총장, 12번 이재랑 개혁신당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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