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교수' 마고리스, 팬에 '성장해라' 조언 "과몰입 이제 그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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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포모나 스프라우트 교수 역을 맡은 배우 미리암 마고리스(82)가 팬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
미라암 마고리스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아이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자신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리암 마고리스는 "출연한 게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미리암 마고리스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잊고 성장하라고 조언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그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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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포모나 스프라우트 교수 역을 맡은 배우 미리암 마고리스(82)가 팬에게 진지하게 조언했다.
최근 미리암 마고리스는 호주 매체 'ABC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그는 성인이 된 '해리포터' 시리즈 팬에게 "성장하라"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남겼다.
미라암 마고리스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아이를 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음속으로 다져진 생각이나 태도가 바뀌었다면 이제 잊을 때가 됐다"라고 얘기했다.
자신도 '해리포터' 시리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리암 마고리스는 "출연한 게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25년 전 작품이다. 이젠 성장하고 어른이 되라"라고 부연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과몰입한 팬들에게 한 마디 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지난 2001년 개봉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마법사의 세계에서 주인공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가 커다란 위협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1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까지 매 시리즈마다 폭발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2011년 개봉에도 불구하고 매출 약 13억 4235만 달러(한화 약 1조 7977억 원)로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의 최고 흥행작이었다. 하지만 영화 '바비'가 기록을 뛰어넘으며 2위로 물러났다. '바비'의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14억 4500만 달러(한화 약 1조 9351억 원)다.
미리암 마고리스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잊고 성장하라고 조언했지만, 여전히 많은 팬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워너브라더스 CEO는 지난 23일 '해리포터' TV 시리즈를 오는 2026년 공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소설, 영화와 마찬가지로 총 7개 시즌으로 만들어진다고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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