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 번영의 토대"
박지윤 기자 2024. 3. 20. 17:34
이병철·정주영 회장 기억해야 할 위대한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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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이 놓은 레일 위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기관차가 달렸다는 말처럼 두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이 오늘(20일)의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대통령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기업인들도 있다"며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과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업적도 함께 기리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섬유에서 비료로, 다시 전자에서 반도체로 시대를 앞서간 이병철 회장의 혜안이 오늘의 삼성과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조명했습니다.
또한 "정주영 회장은 1971년 조선소 건설을 계획했을 때 500원짜리 지폐를 꺼내 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는 500년 전인 1500년대에 이미 이러한 철갑선을 만들었다고 설득해서 차관을 받아냈다"고 기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이 놓은 레일 위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기관차가 달렸다는 말처럼 두 대통령의 위대한 결단이 오늘(20일)의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주의 경제 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대통령과 함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위대한 기업인들도 있다"며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과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업적도 함께 기리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섬유에서 비료로, 다시 전자에서 반도체로 시대를 앞서간 이병철 회장의 혜안이 오늘의 삼성과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조명했습니다.
또한 "정주영 회장은 1971년 조선소 건설을 계획했을 때 500원짜리 지폐를 꺼내 거북선 그림을 보여주며 우리는 500년 전인 1500년대에 이미 이러한 철갑선을 만들었다고 설득해서 차관을 받아냈다"고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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