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목요일(21일), 아침 0℃ 안팎 ‘쌀쌀’…미세먼지 ‘좋음’∼‘보통’

권나연 기자 2024. 3. 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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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0℃ 안팎을 기록하며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5∼2℃, 낮 최고기온은 7∼14℃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2∼6℃, 최고기온 12∼15℃)과 비슷한 수준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져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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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7∼14℃
강원‧경북은 오후 구름
봄날씨를 보인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 목련이 피어 있다. 광주 북구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이 0℃ 안팎을 기록하며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5∼2℃, 낮 최고기온은 7∼14℃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2∼6℃, 최고기온 12∼15℃)과 비슷한 수준이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져 외출 시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강원 산지는 –5℃ 이하까지 떨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도와 경북권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의 움직임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급격한 기온 변화가 이어질 수 있다”며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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