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쐐기, 의협·전공의·의대 교수 오늘 밤 모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역 전공의와 의대생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조만간 경기도에서도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내일 서울에서 의협과 전의교협 선생님들을 만나려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세 단체는 이날 밤 8시 온라인 회의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배정 결과를 포함한 의료 현안을 논의한다.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지역 전공의와 의대생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조만간 경기도에서도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내일 서울에서 의협과 전의교협 선생님들을 만나려 한다"는 글을 올렸다.
주요 의사단체가 한꺼번에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지난달 20일 전공의 집단 이탈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같은 날 정부에 7대 요구안을 제시한 대전협은 이후 정부는 물론 의협·전의교협 등과 공식적으로 만나지 않았다.
정부는 '대표성 있는 의사단체'와 대화하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해 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큰 병원,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생, 교수 등 입장의 결이 다 달라서 대표성이 있는 기구나 구성원들과 이야기해야 책임 있게 논의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도 아닌 ○○○ 때문"… 이범수·이윤진 이혼이유 - 머니S
- 토트넘 '캡틴' 손흥민… 축구선수 랭킹 '우상' 호날두 제쳤다 - 머니S
- 카리나, 방콕서 뽐낸 팔색조 매력…볼륨 몸매로 '시선 강탈' - 머니S
- [특징주] 광동제약, 日 치사율 30% 감염병 확산… '베타딘' 연쇄상구균 효과에 강세 - 머니S
-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 천하람 "순천 출마 못해 죄송" - 머니S
- [Z시세] "니들이 외로움을 알아?"… 모여 사니 젊어진 어르신들 - 머니S
- 3경기 공격 포인트 '無'… 린가드 '의미심장' 문구 게재 - 머니S
- MLB 서울 시리즈… 김하성·오타니, 韓·日 '간판타자' 선발 출격 - 머니S
- '하극상 논란' 90도 인사… 이강인… "실망 시켜 드려서 너무 죄송" - 머니S
- "♥에 빠진 게 죄인가?"… 류준열·한소희·카리나·이재욱 [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