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명예시민 된 '로스트의 배우' 다니엘 대 킴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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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대 킴(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다니엘 대 킴은 "저는 자랑스러운 미국 시민이지만 동시에 제 한국인 혈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제게 명예시민을 수여해 주시는 서울시장께 큰 감사를 표하며 제가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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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배우 다니엘 대 킴(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증 수여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다니엘 대 킴은 "저는 자랑스러운 미국 시민이지만 동시에 제 한국인 혈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제게 명예시민을 수여해 주시는 서울시장께 큰 감사를 표하며 제가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니얼 대 킴은 '로스트' 등 미국 유명 TV 시리즈 드라마에 출연하고,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한 배우 겸 제작자로 최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버터플라이는 위험천만한 국제 스파이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6부작 스릴러물이다. 다니엘 대 킴은 이 시리즈물 제작자이자, 한국에 사는 정체불명의 전직 미국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배우 김태희의 미국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하다.
yenn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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