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마사지업소에 남성 '불쑥'…"실실 웃으며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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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한 마사지업소 안으로 불쑥 들어온 남성 때문에 위협을 느꼈다는 여직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새벽시간 불이 꺼져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한 남성과 여성 직원이 있는 모습입니다.
인기척에 놀라 이상한 기분이 든 글쓴이는 남성에게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니 아침에 다시 오시라"고 안내했지만, 남성은 나가지 않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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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0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새벽 시간 한 마사지업소 안으로 불쑥 들어온 남성 때문에 위협을 느꼈다는 여직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불 꺼진 마사지 업소에 침입한 남성'입니다.
새벽시간 불이 꺼져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한 남성과 여성 직원이 있는 모습입니다.
여직원 가게를 나가달라는 듯 문 쪽을 손으로 가리키자, 남성이 마지못해 나가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24시간 운영하는 마사지업소에서 직원으로 일한다는 글쓴이는 새벽 시간에는 보통 문밖에서 손님이 벨을 누르거나 전화를 하면 손님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가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이날 새벽에는 가게 불을 모두 꺼 둔 상태였는데 가게 안까지 웬 남성 손님이 불쑥 들어와 있었다고 합니다.
인기척에 놀라 이상한 기분이 든 글쓴이는 남성에게 "지금은 영업시간이 아니니 아침에 다시 오시라"고 안내했지만, 남성은 나가지 않았다는데요.
글쓴이가 재차 '다른 시간에 다시 오라'고 말해도 남성은 대답 없이 실실 웃으면서 쳐다만 봤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글쓴이의 손목을 덥석 잡으려고까지 했다는데요.
이에 글쓴이가 CCTV촬영 중이며 성희롱으로 신고하겠다고 하자 그제야 남성은 가게를 나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가게를 찾아와 잠긴 문을 열려고 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여자 혼자서 불 꺼진 가게 안에 있다고 생각이 드니 다시 온 것 같다"며 "오늘 불안해서 뜬눈으로 새울 것 같다"고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점점 무서운 세상이 돼가네", "상상하니 소름, 당장 경찰 신고해야 할 듯", "한 번이 어렵지, 분명 또 올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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